'Blog'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벼리지기 마당

LG 디오스 홈바에 대한 불만

Posted by byori
2014.10.29 14:34 Blog/Review


냉장고 판매 1위 DIOS제품, 기능이나 디자인으로 만족을 했지만, 전혀 어뚱한 결함이 발견 되었다.


홈바의 안쪽에 누름 버튼이 있지만, 이재질이 너무 약해 부러져 버렸다.

덕분에 홈바는 열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버렸다.


유독 이 문제는 어제, 오늘 나온 문제만은 아닌 거 같은데, 소비자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기업입장에서는 입단속을 잘 해왔겠지 생각 된다.


일요서울 기사 : 'LG 디오스 소비자 불만 '봇물'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14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기사 : 'LG냉장고 홈바잠금레바 파손 어이없는 AS

http://www.consumernews.co.kr/photo/view.html?pid=171378


그러나, 입단속을 해 온 지금까지의 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홈바 손잡이 문제는 전혀 개선되질 않은 듯 하다.

일류 기업이란 곳이 내수소비자에게 너무나 인색하다는 사실이 씁쓸하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뭐죠. 비슷한 글을 다른 데서도 본 적이 있는 거 같아요.
    이런 일이 있을 때 재빨리 사과하고 고치는 게 기업이미지에도 좋은데...
    빨리 해결되길 빕니다.
    • SSONGHYNG52
    • 2014.12.31 23:35 신고
    모텔넘버 R-V914VBRW. 2013 12.16일 설치하고 일주일간 여행갔다1.14일 돌아왔더니 표시창에 냉장온도F.냉동온도 dH.표시등이 켜있어 이상하다 했지만 문을 열고 닫으니 표시등이 사라졌어요. 그후 또 집을 비우고 1.22일 집에오니 또 F.dH등이 켜있어 LG서비스센터신고. 한달이 지났으므로 교환은 안되고 수리받음. 기분찜찜했지만... 2014.12.27일 또 표시등 들어옴 또 수리는 받았지만.. 언제또 고장날지 냉장고 용량만 커졋지 성능은 글쎄요 ㅠㅠㅠ LG냉장고 비추입니다

트랜스포머4 ; 사라진 시대를 보다

Posted by byori
2014.06.26 23:28 Blog/Review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감독 마이클 베이 (2014 / 미국)
출연 니콜라 펠츠,마크 월버그,잭 레이너
상세보기

160분 동안 달리고 치고 박고, 또 달리고 싸우고를 반복만 하였다. 뭐 이 영화에서 논리를 찾겠다고 본건 아니지만, 오토봇의 끊임없는 싸움인지 민폐인지 모르는 배경에는 인류의 욕심이 외계세력과 결탁되었고 오토봇에게 또 다시 배신을 하게되며, 어떠한 논리도 없이 인류를 다시 수호한다는 것이다.

공룡봇에게 복종하라는 뜬금포 리더십에는 맞짱을 까고 '주먹이 최고니라'를 알려준다.

트랜스포머4

나를

내내 치고 박고 영화가 끝날 무렵에 밤하늘에 별중에 하나.... 라는 손가락 오그라드는 옵티머스의 명대사도 깨알 같은 재미~!


감상이라고 까지 하기엔 너무 거창하지만,

시간을 잘 때울 만한 영화, 강약 조절이 없고 내내 달리다 지칠 수도 있는 그런 영화 였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신야마구찌 여정기 - 나가노세키를 가기 전

Posted by byori
2014.04.07 18:44 Blog/Review

일로 떠나는 여행이지만, 나가노세키는 처음 가는 곳이라 기록으로 남긴다.

 

아침비행이라, 일찍 집을 나섰다. 9시 약간 넘는 비행시간인데 월요일부터 공항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김해공항
김해공항 수속

비행시간은 한시간 정도? 떳다 싶더니 곧 착륙이란다.

Welcome to FuKuoka란 팻말이 반기었다.

후쿠오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천, 부산 그리고 괌에서 들어오는 승객들로 도착 수속이 1시간 걸렸다.

그래도 80~90 퍼센트가 한국인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이곳으로 여행을 많이 오는 듯 하다.

 

특이한 점은 이곳 공항의 환전은 사람이 없는 무인환전기를 이용한다.

그나마, 어찌나 많이 바꾸는지 한번에 200 달러 이상 바꿔주질 않았다.

오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그나마 서비스를 더 하지 않았다.

이전에 쓰고 남은 일본돈 약간이 있어 그냥 가기로 했다.

 

신칸센을 타기 위해 택시로 하카다 역으로 이동하였다 비용은 약 1500 엔 정도

하카다 역

하카다에서 신야마구치 행으로 티켓을 샀다.

신칸센 티켓

약 50분이 소요되는 여정이다.

지정석으로 비용이 5590엔 든다.

 

신야마구치역 도착

신야마구치역

 

점심시간도 되었고 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밥집에 들렀다.

튀김덮밥류였다. 첫맛은 튀김맛이고 하니 맛있게 먹었지만, 간장으로 비벼먹는 끝맛이 비릿하다. 비위가 상해 혼났다. 딱히 추천할만한 정도는 아닌 그맛이다.

나가노세키는 그 다음날 갈 계획이라 이날의 여정은 신야마구치에서 묵기로 하였다.

역 바로 앞에 묵을 호텔이 보인다.

신야마구치역 도요코인

5천엔이 안되는 가격에 조식과 석식이 무료다.

 

내가 묵을 싱글룸 내부

신야마구치역 도요코인 싱글룸

 

짐을 풀고 이 도시를 잠시 둘러 보았다.

철길위로 가로지르는 도로와

복잡게 얼기설기 뻗은 선로들

산 주위로 고압전선이 가로 지르고 있는 모습이 양산과 모습이 비슷하다.

'고향의 재발견'이란 푯말을 보면서 늘 보던것이 남들에게 새로워 보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늘 도심속에 공원을 두어 자연이 가까이 있음을 잊지 않는 듯 하다. 가지쳐진 가로수지만, 날이 더워지면 푸른 녹음을 선사해 줄 것이라 생각된다.

윗기둥이 와이어로 받쳐져 약간 떠보인다. 야간에 보면 혼자 서 있다고 느껴질만 하겠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일 때문에 가더라도 여행은 여행이지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랍니다.
  2. 일 때문에 가더라도 여행은 여행이지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랍니다.
  3.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도메인 연결하기

Posted by byori
2014.04.01 10:10 Blog

도메인을 구입했다고 바로 블로그에 연결할 수 없다.

티스트리의 환경설정 기본정보에서 2차 주소로 연결하는 것으로 다 끝나는 것은 아니다.


도메인을 구입한 업체에서 도메인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를 제공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 때문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DNS 에버(DNSever.com)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DNS 에버의 원리는 이렇다.

도메인의 구입처에서 네임서버를 DNS 에버로 통하게 하고 다시 DNS ever에서 해당 업체의 IP를 가리키게 하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도메인 byori.net 이 티스토리에 연결된 과정은 이렇다.

1. 도메인 구입처에서 네임서버 변경하기

 내가 도메인을 구입한 데는 YesNic 이다. 값은 그런대로 저렴한데 고객응대와 서비스는 좀 별로다. 이곳에서 네임서버를 DNS ever로 바꿔 준다.

2. DNS ever에서 해당 도메인 IP를 티스토리 서버 IP로 변경한다.

DNS 에버에 회원 가입 로그인 한뒤 "도메인 호스트 IP관리" 메뉴를 통해 보유한 도메인을 등록한다.
도메인은 블로그서비스 업체의 서버 IP로 지정한다.

티스토리의 경우 110.45.229.135 / 180.70.134.239


3. 블로그에서 개인주소를 사용하겠다고 설정한다


그리고 나서 2차 주소를 적어준다.


이렇게 지정한 도메인 주소는 인터넷상에 반영되려면 몇 시간 혹은 1일이 걸린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겨울왕국을 보고 나서

Posted by byori
2014.01.20 17:55 Blog/Review


겨울왕국
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 (2013 / 미국)
출연 박지윤,소연,박혜나,최원형,윤승욱
상세보기

겨울 왕국의 마녀는 표독스럽고, 냉소적이며, 늘 쓸쓸하던 인물이지만, 여기에 나오는 겨울여왕은 쓸쓸하지만 눈의 포근함이 묻어있었다.

남자아이라면 모르겠지만, 다행이 딸은 이 영화가 재미있었나 보다.

여러번 보고 싶다는게, 뮤지컬과 같이 노래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에 저 혼자 Let it go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겨울왕국
처음 만난 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지 아닌지 이야기도 나누고,

이 영화의 결말인, 진실한 사랑의 행동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영화다.

영화가 끝나면 소폭히 내리는 눈 처럼 훈훈한 감정이 쌓일 수도 있겠다.


처음 만난 사내와 결혼하겠다면, 

나 역시 외칠 것이다.


 이 결혼 반댈세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연인처럼 친구처럼 살자 - 공연 당신만이

Posted by byori
2012.07.31 13:50 Blog/Review



당신만이 - 부산

장소
BS부산은행 조은극장 1관
출연
김아영, 김문성, 안두호, 이성호, 이경미
기간
2012.06.29(금) ~ 2012.07.29(일)
가격
일반석 35,000원
글쓴이 평점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랑 결혼할꺼야?"

이 질문에 자신있게 "당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제사가 1년에 8번이나 하고 콩나물 50원 깍자고 30분을 소모합니다.


느즈막히 아들 낳자고 남편은 아이처럼 졸라댑니다.

아들같은 남편을 우예 달래야 할까요


딸이 직장승진을 하였습니다. 앞가림 잘하는 딸이지만, 결혼문제만큼은 언제나 걱정입니다. 딸의 결혼생활은 자신보다 더 행복해야 할 테니깐요


버럭 영감과 변덕쟁이 할망구의 요래조래 일상에 웃고 울었습니다.


신혼부터 황혼까지 결혼생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는 듯 합니다. 

'남'이 나의 '님'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가 대중가요 가사처럼 잘 들어 맞습니다.  


그땐 그랬지, 동반자, 대화가 필요해...... 이 밖에도 다 기억은 안나지만 들으면 알만한 노래가 나옵니다. 

노래가 나오면 그냥 따라 불르세요. 흥이 절로 나요.


당신만이

< 공연 시작전의 무대 모습 >


 뮤직 드라마 '당신만이'는 가족이 보면 더 좋은 극,


아내와 함께 딸도 이공연을 관람했지요.

아직 결혼을 이해는 못할 테지만 딸아이는 노래하고 춤추는 데 홀딱 반했나 봅니다.

어른 관객을 아이 취급하는 모습과 버럭대는 할아버지 모습에 무척 재미있어해서 2시간이 넘는 공연도 자리를 지켜보았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영화 리뷰]다크 나이트 라이즈

Posted by byori
2012.07.20 11:53 Blog/Review


다크나이트라이즈

영웅치고는 초능력이 없는 그러나 막강한 재력과 다양한 무술 첨단 기술을 쓰는 배트맨의 묘미는 악당입니다.


넘쳐나는 범죄 인간은 스스로 자정할 수 없는 걸까요?

범죄가 넘쳐나는 거리에 다시는 갱생의 기회를 주지 않는 강력한 법이 만들고 그 결과 한동안 고담시는 평온한 듯 보입니다. 

8년의 시간동안 배트맨이 나타날 이유가 없는 거지요.

그런데, 새로운 악당 베인이 나타납니다. 

범법자를 풀어주고 고담시를 무정부 상태로 만들어 버립니다.

허나, 이번 편은 부정한 경찰의 모습보다는 더 나은 모습이 보이네요 조금 능력이 뒷받침 되질 못하는 모습의 정의입니다.


이런 긴강감을 165분이라는 상영시간 동안 줄곧 조입니다. 


배트맨을 범법자로 규정하고 거부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시 수호자로 나서는 그를 보고 한가지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이 그로 하여금 수호자의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일까?'였습니다.


'나 같으면 부잔데 편하게 살지 뭔 사서 고생인지...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히어로 정신이가 봅니다.

악과 싸우는 선

이전 편들을 미리 챙겨보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되는 이 작품이 주는 디테일한 설정에 빠져 들지도 모릅니다.

'평화로울 때 위기를 대비하라' 

배트맨의 또 다른 탈것과 생뚱맞았던 반전이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13분 스페셜 영상을 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스케일이군요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영화리뷰] 어매이징 스파이더맨

Posted by byori
2012.06.27 13:10 Blog/Review


 날아가는 볼거리 정말 어매이징 하다.

왜 미국에서 늦게 상영되는지는 모르지만, 

미국의 개봉일은 7월 3일이지만, 한국은 6월 28일입니다. 




전편은 잊어도 됩니다. 

숙모와 삼촌 피커파터의 인물구조 이외에는 모두 새롭습니다.


<이미지 출처 : The Amazing Spider Man 미국판 포스터>


어릴 적의 피터파크의 부모를 도입시키므로서 피터파커가 제법 똑똑한 두뇌를 가졌고, 

삼촌과 숙모가 자신에게 정말 부모보다 더 큰 사랑으로 키운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삼촌 집에 있어야 겠다

외갓집 가자면 좋아했던 우리의 유년시절을 생각하면 이말을 즐거워야 할텐데, 피터파커에게 부모와 이별을 통보하는 말이 되는 군요.


▶ 주인공 비교 

전편의 주연인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의 평상시 모습은 소심하고 어리버리한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


<아~ 이 묘한 표정은 어리버리>


앤드류 가필드의 모습은 쭉 뻗은 기럭지 부터 평소모습부터가 훈훈합니다.

초능력을 얻기전부터 학교폭력에 대항하는 이 정의로움은 어디서 오는 건지...

 

<지금 화보 찍니??>


▶스파이더맨의 여인

그애는 애뻣습니다 마리 제인보다, '그웬'

피터파커에게 속마음을 먼저 과감히 어필하는게 이색적입니다. 

<'그웬' 역의 엠마 스톤>


1인 시점에서의 활공

스파이더맨의 고공 건물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본 것이라면

이번 영화에서는 내가 마치 스파이더맨이 된 것처럼 건물사이를 뛰어다니고, 벽을 기어다니고, 줄을 타고 활강하는 착각을 들 정도록 화면이 다이나믹합니다.

고공 액션의 화려한 볼거리는 3D로 보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거미줄 장치의 고안

피터파크가 거미줄 장치를 직접 만든다는 것은 마블 코믹스의 원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매니아층으로부터 환영받는 부분이지요


<님들아 이거 신상임>



아쉬운 점들도 있습니다.

전편을 의식이 안될 수가 없겠죠.

자신의 신분을 너무 쉽게 노철해 버리는 앤드류 가필드판 피터파크의 모습이랄지, 어릴적 부모가 갑자기 연구공식만 남겨두고 갑자기 사라진다는 빈약한 스토리에 먼가가 많이 허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발행되는 Marvel 의 스토리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림은 가장 최근에 발행한 The amazing spider-man의 표지 >

전편의 사회발달에 따른 부정적 성향이 악의 주축이 되는 모습이 좀더 부각되었다면

이번편에서는 이에 싸우는 십대 고등학생의 하이틴 액션 로멘스가 덧보이는 모습입니다.


"악당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사회정의를 구현하지 못한다"는 분들 

"줄타며 타잔놀이 하고 싶은 분"들게 이 영화를 추전합니다.


 덧하여, 아래는 배경화면으로 좋아 보여 올립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상하이 여행] 동방진주탑 TV 타워-하늘위를 걷다

Posted by byori
2012.02.09 12:59 Blog/Review
동방진주탑이라고 불리는 이탑의 길이는 총 468미터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높이고 세계 3번째 라고 한다.


동방진주탑



언제나 사람이 많아 줄을 서 기다려야 한다했지만, 내가 간 날만큼은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타워 입구를 지나면 전망대를 오르기 전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유명명사들이 많이 와었는지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국 대통령과 영부인께서도 왔다 가셨나 보다.
 



이 라인을 지나는 건 30분에서 1시간 사이라고 하는데, 정말 운이 좋았는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전망대에 오르기 위한 엘레베이터 입구 - 점점 줄을 서야 할 만큼 사람이 몰리기 시작했다.

 
구정이후에 달아 놓은 붉은 등과 휘장은 정월대보름까지 걸어둔다고 한다.

 

전망대에는 한눈에 상해 전경이 보인다.
각 방향별로 내가 보고 있는 건물이 어떤 건물인지 유리창에 표시되어 있다.

 


 



전망대 바로 한충아래에는 투명한 재질의 바닥을 거닐 수 있다.
처음 느끼는 짜릿함이 오금이 저려온다.



동영상으로 찍어 봄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서평]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왕대

Posted by byori
2011.12.13 14:39 Blog/Review
조선의마지막호랑이왕대김탁환의역사생태동화
카테고리 어린이 > 초등5~6학년
지은이 김탁환 (살림어린이, 2011년)
상세보기


왕대는 숲속에서 엄마 호랑이랑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단지 전보다 먹을 것이 부족했었고, 다른 맹수들의 습격의 위험이 있었지만, 숲이라는 곳은 언제 어디로든 뛰어갈 수 있는 자유가 있었습니다.

사냥이라는 걸 당하고, 왕대는 잡히고 나서, 철 울타리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주린배는 채울 수 있었지만,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자유는 없습니다.


이 소설에서 조선의 역사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역사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왕대가 처한 상황이 순종을 떠올릴 수 있고, 더 나아가 민초인 우리민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창경궁

역사적 사실 - 창경궁에서 창경원 그리고 다시 창경궁으로 불리게 된 사연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의 왕이 있었습니다.
그 왕은 궁에 살었습니다.
창경궁도 왕이 살았던 궁중에 하나였죠.
고종이 폐위되고 순종이 즉위하자
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이사를 합니다.
일제는 순종을 위로한다는 명목하에 창경원을 만들었습니다.

원(苑)이란 울타리를 쳐 짐승과 나무를 키우는 곳인데
왕을 가둬 둔곳과 진배 없음이 이 장소가 격하되어 부르게 한 것일 거에요




동물을 소재로 한 글이라 난이하지 않고 쉽게 페이지가 넘어갔습니다.
6살 아이에게도 같이 들려줄려 했지만, 활자가 많은 책에 집중을 못해 그림만 설명했습니다.

"아빠의 아빠의 아빠시대에 호랑이가 살었어"
"호랑이가 싹 먹었어?"
"호랑이는 사람에게 무서운 동물이지만, 이제는 거의 사라질 위험에 있어"
"왜?"
"사람이 많아서 호랑이가 살 땅이 없어졌대"


왕대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보았지만, 중간중간 삽화도 재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호랑이와 같은 시대에 살 수 없는게 보이거든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왕대 : 글 김탁환 그림 조위라  중 89쪽 - 왕대가 나오미에게 숲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내용>

'나라의 주권이 강해야 한다'는 생각과
'사라지는 동물이 돌아올 수 있도록 환경을 잘 지키자'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왕대

<아이가 그린 왕대와 동물 친구들 - 설 땅이 없다고 하자 땅을 그려줌>

남과 북이 휴전선을 두고 대치중이라는 이 상황에 
동물원의 지침에는 이런 것이 있네요

전쟁이 발발 하면, 사람을 해치는 맹수를 살처분 할 수 있다라는 사실

주권을 확립하는 것, 동물들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것도 그리고 전쟁으로 또 다른 희생을 낳아서는 안 될 일입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