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내에서의 공정성 문제

Posted by byori
2015.01.29 14:04 직장에서 하는일

 기업을 뜻하는 Company는 '함께(Com)'와 '빵(panis)'의 합성어이다. 

한마디로 '한솥밥을 먹는 사람들의 집단'이란 뜻이다. 

기업은 성과가 좋든 나쁘든 간에 그 결과를 구성원들이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공동 운명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 표방하는 슬로건에 가족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그런 연유에서일 것이다.


 그런데, 한솥밥을 먹다 보면 누가 더 많이 먹느냐라는 문제로 때로는 다툼이 생길 수 있다. 

하는 일이 적오도 많이 먹는다면 일을 많이 한 사람입장에서는 마음이 불편해질 수 밖에 없다. 

사촌이 자기 돈으로 논을 사도 배가 아픈 법인데 내가 땀 흘린 댓가로 님이 이득을 본다면 불만이 생기는 건 당연한 노릇이다.


 이를 기업 인사에서는 내적 공정성 이슈(Internal Equity)라고 한다. 

서구 기업에서는 직무가치에 따른 보상을, 일본 기업은 임금피크제를 비롯 직급정년제 등의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이를 완화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가 상대적으로 미비한 우리 기업의 경우 개선 노력이 시급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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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성과를 받는 사람은 따로 있고 그렇기도 하더라고요
    쉬이 바뀔 문제는 아닌 거 같긴 한데...

성공하는 인턴쉽

Posted by byori
2013.06.25 09:21 직장에서 하는일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인턴쉽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지원자들도 인턴 경험은 취업에 필수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내실 있는 인턴쉽 운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인턴쉽경험자들은 업무량, 상사의 무관심, 인턴간의 경쟁 등을 불만 요소로 꼽고 있으며, 인턴을 관리하는 현업 담당자들은 회사의 가이드라인 부족이나 여러 제약 요건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좋은 인턴쉽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이야기 한다.

 해외 선진기업들은 이전부터 인턴쉽을 우수 인재 검증 도구로 적극 활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사회적인 분위기도 인턴 경험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역량과 업무경험 쌓기를 장려하고 있다. 

 단식간에 완벽한 환경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기업과 지원자들이 상호 노력한다면 인턴쉽을 모두가 성공하는 경험으로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인턴쉽 플러스 원칙'은


1) 선제적 준비(Plan) : P&G 등은 인턴쉽 실시 전 전 현업부서와 인사팀이 운영계획 협의를 완료하는데 이러한 준비는 인턴의 과정 몰입이나 인턴 관리에 도움을 준다.

계획

2) 배움의 기회(Learn) : 기업은 인턴에게 역량 개바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내부의 우수 인력을 멘토로 정해 리더쉽을 발휘할 기회를 준다. 

기회

3) 유용한 결과(Use) : 수행 과제가 사업에 영향을 준다면 기업과 인턴 모두 도움이 되는데, 구글이나 IBM등은 인턴에게 실제 사업과 연관된 업무를 부여하고 조직 내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조언해준다.

결과

4) 신중한 선택(Select) : 인턴쉽 후 기업과 인턴은 각자 획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호 선택할 수 잇다. 기업은 우수인재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인턴은 결과가 채용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인턴기간 동안 획득한 업무경협과 지식이 이후 지속적인 경력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자산화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성장 관점의 피드백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선택

 인턴쉽은 기업과 인턴이 상호 노력하면 모두 성공할 수 있다. 기업은 채용목적만 강조하지 말고, 예비직장인 육성 차원에서 필요한 역량과 지식을 전달해야 한다. 인턴쉽에 참여하는 지원자들도 취업을 위한 단순 스펙쌓기가 아닌 본인의 경력과 직업 탐색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참여하며, 이 과정에서 기업, 학교, 동료와 선배의 도움을 적극 요청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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