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코스프레

Posted by byori
2012.03.03 00:22 기억들
아이가 즐겨(?)하는 게임 롤
조작이 서툴러 조종을 주로하는 건 나지만, 아이는 말로 열심히 나를 조종한다.

 

많은 챔피언 중 아이가 선호하는 캐릭은 애니이다.

 450 ip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마법형 캐릭터.

왜 좋아하는지 물어보니
"나처럼 귀엽잖아~" 라고 서슴치 않고 말한다.

"넌 내눈에만 그렇게 보일 뿐이지도 몰라"


이런 대화를 나누다가, 아이가 문득 뭔가를 하기 시작한다.
스케치북으로 불을 그리고, 색깔을 입힌 다음 나에게 가위로 이쁘게 오려달라고 요구한다.

스카치 테입으로 양면을 붙일 수 있게 오려놓은 불과 손바닥을 붙여 놓는다.

머리띠를 머리에 두루고,
보라색 계역의 치마를 입은 다음, 작은 가방을 메고, 곰인형을 하나 들었다.

"아빠 난 이제부터 애니야~ 애니!"
"이제부터 집에선 날 애니라고 불러줘!"
"내 곰인형 티버 못봤니?"

"불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데~!"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아이가 귀엽네요^^ 요새 저 게임이 참 유행인가 봅니다ㅎ
    • ^^ 감사합니다. 귀여운 챔피언을 좋아라 합니다 전 ㅋㅋ

League of Legends

Posted by byori
2012.01.16 11:59 기억들
새로 빠져든 게임
PvP미국과, 유럽의 서버
은근히 중독성 있다.


처음 MMO RPG 마냥 캐릭을 키우는 것인 줄 알았더니,
전장에서 실시간 시뮬레이션처럼 대전을 벌이는 방식이다.

캐릭육성의 요소도 들어있다. 
챔피언이라는 캐릭터를 선택한다.
락(Lock)이란 표현을 쓴걸 보니 언락(Unlock)을 봉인해제 정도 생각하면 될 듯 하다.
IP 포인트로 봉인해제 한다.
파란색 느낌표는 아직 봉인된 상태를 의미한다.


선택된 챔피언에게 스킬포인트를 부여 하는 것과, 룬을 장착하는 요소가 그렇다.

전장의  Base 샵에서 아이템을 산다.
돈이 모이는 대로 아이템을 살수 있고 전장이 끝나면 그 역시 사라지게 된다.


 내가 선택한 챔피언은 Ashe 화살을 사용하는 캐릭이다.

견제용으로 훌륭한 편이나, 크게 한방이 없어 언제나 마무리는 다른 챔피언에게 뺏긴다.
스킬중 한가지 매를 보내어 정찰하는 것은 거리가 짧고, 비젼이 켜지는 시간도 오래가지 못한다.
 
스턴기술도 없고 생존기 또한 만만치 않아 혼자 돌아다니다간 당하기 쉬운 캐릭이다.
추천하는 아이템은 이속을 높이는 것
추천하는 스킬은 얼음화살로 상대를 늦추게 하는 것

따라서 남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 무빙샷을 지속적으로 하는 방법을 쓴다.
초반에만 유용하고, 후반 랩업 할 수록 암울해 지는 챔피언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