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죽이기

Posted by byori
2009.07.07 15:19 기억들

시간 죽이기 (Killing time)

할량이나 다름없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시나리오를 받아 읽어보거나, 삼국지를 다시 읽어 보는 등 주말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 필자를 폐인으로 몰아 넣은 Dos Game 삼국지 3를 기반으로 제작된 삼국지 DS를 주말 내내 했습니다.

삼국지 게임은 필자가 컴퓨터의 컴자도 모르던 시절 게임을 해보겠다고 컴을 배우는 동기부여를 준 아주 고맙지만, 부작용이 적잖이 심한 게임입니다.

삼국지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능력이 제각기 뛰어난 인물들의 비교 분석이 궁금하던 차에
'누가누가 제일 혹은 더 잘하나' 확인 과정 역시 소설 삼국지와 비교확인하는 나름의 재미입니다.


227554.gif

이미지출처 : findingmyself.net

게임 삼국지에는 능력치의 구분을
지력, 무력, 정치, 매력, 육지, 수지로 나누어 능력치를 보여줍니다.

지력 - 삼고초려의 주인공 ; 제갈량
무력 - 배반으로 극과 극을 달린 ; 여포
정치 - 젊은 나이에 요절한 곽가
매력 - 이를 유비로 생각했었는데, 여포와 동탁의 사이를 갈려놓은 초선이 가장 높았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전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또 다시 폐인모드로 들어가고,
장수에디터를 통해 어마어마한 지력과 무력을 가진 장수를 만들어 남의 장수 빼오기, 모반일으키기 등 별의 별짓을 벌였습니다.

소설은 적벽대전을 앞둔 대목에서 잠시 책갈피를 놓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Flicker - 요즘 파묻혀 보고 있는 삼국지

소설, 드라마 시나리오, 영화 시나리오  등 읽을 거리가 너무 많아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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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 그래도 걱정 하던차에 ... 글을 올리셨군요^^
    귀국 하시느랴 바쁘실줄 알았는데 되려 여유로운 풍경이라니..ㅋㅋ
    여유롭다는것은 곧 건강하시다는 것이니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 걱정하셨군요. ^^

      이사마치고 나니,
      그리 바쁠 것도 없고 읽을거리를 찾다가
      삼국지를 보게되고, 또 보니깐
      겜도 하고 겜하다보니, 시간만 쓰고

      근간에 뭐 해놓은게 없네요
  2. 저 삼국지는 저도 가지고 있는데 그야말로 시간죽이기로는 제격인것 같습니다^^
    • 또다시 폐인의 경지에 이를까 두렵습니다. ^^;;
  3. 삼국지도 재밌고 수호지도 재밌지요 :)
    삼국지 게임은 개인적으로 5가 제일 재밌었던것 같아요 XD
  4. 저도 과거 RPG 스타일을 반영한 삼국지 5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제 삶에 최고의 게임은 대항해시대 2입니다.
    • 대항해 시대도 저를 폐인으로 몰고간 게임인데.. ㅋㅋ
  5. 저도 참 삼국지 좋아했었는데.. 또 읽어도 재밌고 또 해도 재밌는게 삼국지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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