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부러운 것은...

Posted by byori
2009.09.03 20:01 기억들
난데없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겠습니다만,
아이가 부러워하는 걸 정말 몰랐습니다.

아이가 부러워 할 만한 게,

- 고급 인형~

- 소꼽놀이 장난감 세트~

- 예쁜 구두와

- 공주풍의 치마

외에 또다른 게 있다란 걸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늘상과 다름없이 아이는 또래의 아이들과 집주변 놀이터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놀다가 쉬가 마려워 합니다.

"쉬, 쉬~"

'쪼르르르르.....'

또래 남자아이가 옆에서

"나두 쉬~"


둘이 나란히 쉬를 합니다.

딸아이는 물끄럼히 남자아이의 고추를 보더니

"야~ 머시따"
"야~ 머시따"
"야~ 머시따"

넌 별걸 다 부러워 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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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랜만에 찾은 벼리님 블로그에서,
    오랜만에 크게 한 번 웃고 갑니다.
    벼리도 벼리지기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 ^^ dayliver님도 안녕하시죠?
      벼리와 전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2. 어린 나이의 아이들 눈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자신의 친구가 가진 모든 것이 부러운 것이 아닐까요^^;;
    • 뭐(?)가 있다는 것보단, 서서 싸는 걸 부러워 한 것 같더군요 ^^
  3. 후후훗... 남자는 멋있고, 여자는 예쁘죠.. ^^;;
    • ㅋㅋ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를 보면서, "야 이쁘다~" (응?)위 상황에서
  4. 어린 눈에 멋있었을지도. ㅋㅋ
    • 아치형의 물줄기를 무지개라고 생각했을려나요 ㅋㅋ
  5. 서서 쏘는 그 간편함에 매료..? ^^;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6. 확실히 서서 쏘는게 휠씬 편하죠.ㅎㅎ
    멋지다니 참 재밌습니다.ㅎㅎ
  7. 부럽다기 보다 튀어나온 것이 신기한 게죠.. (ㅇㅇ?) 부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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