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어른

Posted by byori
2011.09.06 12:19 기억들
버스에서 두 여학생들의 대화를 듣다가 흠칮했습니다

학생1 : (자뭇 진지한 말투로) 니네 아빠는 게임같은거 안하지

학생2 : 아빠가?

학생1 : 응 

학생2 : ㅋㅋㅋㅋ 아빠가 게임을 왜 하는데?

학생1 :우리 아빠는 한다. 그것도 가끔 밤늦게



어른이라고 게임을 안한다고 생각 했을까요
게임그만하고 공부해라 소릴 많이 들어서 일까요

두학생의 대화는 게임하는 어른을 이해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가 장시간 컴퓨터에 빠져 있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지 않으면서 저는 가끔 늦게까지 던젼 공략을 하곤 했습니다
아이에게는 그 얼마나 모순된 모습으로 비춰졌을까요?

필자가 하는 게임입니다. 프리섭에서 혼자놀기와, 이곳저곳 방황하는 도적 캐릭입니다.


어른이 여러분 게임 너무 오래하면 못 써요

'기억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운대 음악분수  (0) 2011.09.17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되시길 바랍니다  (2) 2011.09.09
게임하는 어른  (2) 2011.09.06
한국에 침투한 일본의 휴대폰 전파  (0) 2011.09.05
아이의 하루  (6) 2011.08.22
이제 오징어 소녀냐? 찡!  (0) 2011.08.13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아무래도 게임하지말고 공부해라와 협박성(?)같은 말을 들은게 아닐지요ㅎㅎ 어른도 게임하는 사람 많고 여자도 많은데요.
    • '고마해라'라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ㅋㅋ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