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스스로 하란 말야

Posted by byori
2014.08.24 00:28 기억들

처음으로 페인트를 사서 직접 칠을했습니다.

DIY가 별거 아니더군요

먼 타국에서 인건비가 비싸 너 스스로 해보거라 란 의미의 DIY(Do it yourself)가 땀의 노력과 전원생활의 낭만일 거란 생각에 잡혀 살았지만, 직접해보니 생각보다 싼 가격으로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작은 뒷베란다 전부를 칠하는데 만2천원짜리 4리터면 넉넉하였습니다. 롤러 한개와 붓한개를 사고도 도합 만 6천원에 끝을 냈으니 오늘 일당은 벌었습니다.

페인트 칠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1) 물건 빼고, 2) 바닥과 가구에 묻지 않게 테이프로 붙이는 것이 손이 많이 갑니다.

손때 묻은 곳들이 다시 환해져 집안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식구들도 좋아들 하니, DIY도 자주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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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몇 번 해보면 저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거예요
    재밌고 원가절감하고 추억거리 쌓이고요-^^

알코올 스토브 만들기 제작과정 - 20140205

Posted by byori
2014.02.05 20:54 관심 취미

알코올 스토브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만들고자 한 동기가 뭔가하는가 짚어보자면, 난방비를 줄여볼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소독용 에탄올 250ml 약국에서 판다.

소독용 에탄올

소독용 에탄올


약국마다 가격은 차이 있겠지만, 대략 1,000 원정도면 살 수 있다.

250 ml 가 얼마나 쓸수 있을까? 도시가스보다 더 나올지 덜 나올지도 미지수다.


먼저 준비물 소개


1. 캔 깡통이 필요하다. (적은 용량으로 하자)

알코올, 즉 액체연료라 많은 양이 들어가면 소화(불 끄기)가 쉽지 않다.


2. 구멍을 뚫어준 펀치가 필요하다.

펀치 종류는 아웃릿(Outlet) 펀치라고 하는, 구멍 뚫는 부분이 외부에 있는 것으로 해야한다.


보통의 사무용품으로 인렛(Inlet) 펀치와 아웃렛(Outlet) 펀치 이 두종류를 많이 쓸 것이다.

인렛 펀치

인렛 펀치

아웃렛 펀치

아웃렛 펀치



실행했던 순서


캔 둘레를 재었다,

대략 26 cm 가 나온다. 둘레를 16 포인트로 나눌 예정이므로

26 / 16 = 1.625

간격이 1.6 cm 정도로 16 포인트로 나눴다.


아웃렛 펀치로 표시했던 곳에 구멍을 뚫었다.


물 올려 끓여보는 과정

소량의 알콜을 넣고 불을 붙였다.

물끊은 김에 커피한잔도 했다.


나타났던 문제점


구멍이 한열로, 뚫어 두니 이런 문제점이 있다.

1. 연소에 필요한 들어가는 공기와 나가는 공기통로가 원할 치 않는다.

2. 사용했던 펀치로는 더 이상 깊에 구멍을 낼 수 없었다.

대신에 책철을 이용해서 거치대를 만들었더니,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화력이 나왔다.


3. 목적이 실내용 버너였지만, 캔의 외부 표시와 내부에 발라진 코팅막이 타들어 가면서 이상한 냄새를 발생시킨다.

환기되지 않는 곳이라면, 일산화탄소 가스 중독에도 걸릴만 하겠다.

일렬 구멍과 주위에 탄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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